여러분들도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다가 등번호 29번의 선수, 처음 듣는 이름인 뇬토?라는 선수가 누군지 궁금하셔서 이 글을 찾아 들어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또한 리즈의 경기를 보다가 눈에 띄는 선수가 있어서 보았더니 29번의 윌프리드 뇬토 선수였습니다. 뇬토 선수가 잘 알려진 선수가 아니어서 저도 이 선수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보고 정리 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뇬토 선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시죠.
프로필
이름 | 윌프리드 뇬토 |
생년월일 | 2003년 11월 5일 |
국적 | 이탈리아 |
키 | 170cm |
몸무게 | 71kg |
포지션 | 윙어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29번 |
윌프리드 뇬토 선수는 2003년 11월 5일 출생으로 이탈리아와 코트디부아르 두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뇬토 선수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쭉 자라 왔으며 연령별 대표팀도 모두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으나, 부모님들께서 코트디아르 이주민 출신이어서 코트디부아르 국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뇬토 선수의 키는 170cm이고, 몸무게는 71kg으로 키가 작은 편에 속하며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밸런스 잡힌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현재 클럽인 리즈 유나이티드에서는 좌측, 우측 가리지 않고 윙어로 뛰고 있으나, 이전 클럽인 FC 취리히에서는 상황에 따라 원 톱 또는 세컨톱으로 경기를 한 경험이 있어서 다양한 위치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뇬토는 이번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 12R 리버풀 전에서 첫 데뷔를 하고, 이후 꾸준히 교체 출전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최근 들어서는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등번호는 29번을 달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뇬토는 기본적으로 발이 빠르고, 드리블 할 때에 본인의 특유의 리듬감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쉽게 벗겨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드리블 시에 자신이 볼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로 볼을 가지고 드리블 하기 때문에 수비수가 발을 뻗어 공을 뺏으려 하면 언제든지 쉽게 접어서 벗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수비수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공격수입니다. 더 무서운 점은 아직 뇬토 선수가 2003년생으로 훨씬 더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뇬토 선수는 공격수답게 기본적으로 슈팅과 패스는 괜찮은 편인데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슈팅과 마무리 능력은 꽤 준수한 편에 속하나, 최근 경기들에서 드리블 이후에 안 쪽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패널티 박스 바깥 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장면들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의 슈팅이 힘이 제대로 실리지도 않고, 방향도 대부분 키퍼 정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한다면 더욱더 무서운 리즈의 창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맨유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뇬토 선수는 키가 170cm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키에 속하지만 공중볼 상황 시에 위치선정능력과 강한 몸싸움을 통해서 공중볼을 따내는 상황을 종종 보여주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발이 빠르며, 뇬토 본인 특유의 리듬감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쉽게 벗겨낸다.
- 드리블 시에 볼을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 안에 두어 수비수들에게 잘 뺏기지 않아서 턴오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다.
- 패널티 박스 안 쪽에서의 슈팅은 준수한 편이나, 패널티 바깥 쪽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 170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경합을 종종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럽경력
어린 시절 자국인 이탈리아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유스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취리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지내다가 리즈 유나이티드로 영입되어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30일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FC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유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성인 클럽: FC 취리히 -> 리즈 유나이티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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