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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소개/울버햄튼 원더러스 FC

[EPL 선수소개] 마리오 레미나

by Soccer사전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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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레미나(Mario René Junior Lemina)는 가봉의 축구 선수로, 그의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장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하다. 1993년 9월 1일, 가봉의 리브르빌에서 태어난 레미나는 기술적 능력, 신체적 능력, 그리고 수비와 공격 모두에 기여하는 능력으로 명성 있는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프로필

마리오 레미나 프로필/국적/포지션/등번호/주발

 

이름  마리오 레미나
출생년도 1993년 9월 1일
국적 가봉
신체 184cm,85kg
소속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포지션  미드필더
등번호  5번
주발 오른발

 

 


클럽 경력

레미나의 축구 여행은 그의 고향 가봉에서 시작되었고, 그곳에서 그는 경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의 재능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빠르게 끌었고,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젊은 재능을 기르는 것으로 유명한 FC 로리앙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다. 경험이 풍부한 감독들의 지도 하에, 레미나는 기량을 연마하고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유럽의 몇몇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3년, 레미나는 프랑스 축구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마르세유로 이적하였다. 그의 이적은 그의 경력에 중요한 단계였고, 구단이 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레미나는 마르세유 시절에 높은 수준에서 활약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그의 기량을 더욱 연마할 수 있었다.

 

 


레미나는 마르세유에서의 활약으로 다재다능하고 역동적인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 촘촘한 제구력과 정확한 패스, 골 득점 기회 창출 능력 등 기술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그의 신체적 능력과 운동성은 그를 중원에서 가치 있는 자산으로 만드는데, 그는 결투에서 이기고, 그라운드를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으며, 수비와 공격 모두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년, 레미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전설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 유벤투스로의 이적은 지켜볼 선수로서의 그의 증가하는 명성을 보여주었고, 그는 세계적인 재능으로 가득 찬 팀에 합류했다. 레미나는 이탈리아 축구의 요구에 빠르게 적응하였고,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으며, 중앙 미드필더나 더 깊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였다.

유벤투스 시절, 레미나는 성공을 맛보았는데, 세리에 A를 여러 차례 우승하고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였다. 비록 팀의 깊이로 인해 출전 시간 경쟁에 직면했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압박감 속에서 그리고 높은 승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며 귀중한 공헌을 했다.

 

 


레미나의 유벤투스에서의 활약은 그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7년, 그는 사우샘프턴에 입단하여,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리그 중 하나에서 자신을 테스트하기 위해 잉글랜드로 이적했다. 사우샘프턴에서, 레미나는 그의 기술력, 체력, 그리고 중원에서 경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레미나는 사우샘프턴에서 튀르키예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인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되었다. 이스탄불에 머무는 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며 미드필드에서의 활약으로 찬사를 받았다. 튀르키예에서의 그의 시간은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하고 팀의 성공에 기여하는 그의 능력을 더욱 강조하였다.

 

1년 간의 임대생활 이후에 또다시 임대를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 FC였다. 풀럼 FC는 완전이적 옵션이 달린 임대였는데 아쉽게도 완전 이적 옵션은 발동되지 못하고, 프랑스의 OGC 니스로 이적을 가게 되었다. OGC 니스에서는 주전으로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턴 원더러스 FC 이적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2023년 1월 실제로 울버햄턴 원더러스 FC로 이적하게 되면서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울버햄턴에서도 꾸준히 선발로 기용되면서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박스 투 박스 형태의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시절에는 3백의 스토퍼, 4백의 풀백 자리에서도 뛰었던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그렇듯 뛰어난 운동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넓게 움직이며 중원 싸움에 힘을 보태는 하드워커 유형의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들의 선입견과는 다르게, 공을 부드럽게 다룰 줄 알아 중원에서 드리블로 공을 지켜내거나 롱볼을 통한 빌드업 전개도 가능하다. 특히 볼 키핑에 있어서는 바디 밸런스도 좋고 체구도 단단하다 보니, 등지고 버티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다만 수비력은 뛰어나나, 거친 수비가 잦아서 파울 횟수나 카드 수집 횟수가 많은 편이고, 우락부락한 피지컬에 비해 헤더 능력은 아쉽다. 그리고 발기술이나 롱패스 전개능력과 별개로 세부적인 빌드업 전개 및 조율 능력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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